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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사회,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 개최

울산시민-의사회원 1800여명 참가…성황리에 열려

울산시와 울산광역시의사회가 공동으로 최근 제5회 울산시민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사회원 뿐만 아니라 울산시민 등 180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울산시의사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걷기 운동을 통해 울산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십리대밭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울산시민의 건강한 삶을 구현하고자 시민이 하나되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으로 티셔츠가 지급됐으며 걷기대회 1등에게는 김치냉장고, 2등에게는 TV, 3등은 전기압력밥솥이 각각 지급됐다.

이어 4등 5명에게는 청소기를 5등 10명에게는 자전거를 각각 전달했다.

▲ 울산시와 울산시의사회는 건강걷기대회를 열었다.

기사입력 2010-11-07 20:00 이지현 기자 (jh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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