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울산시醫, 웰니스 기기 분리 철회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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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醫, 웰니스 기기 분리 철회 성명 발표

국무총리·식약처장에 추진 철회 요구 공문 발송

 

[청년의사 신문 양금덕] 울산시의사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웰니스 기기 분리에 반대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울산시의사회는 26일 성명을 통해 "의료관련 기기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명확히 분류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모호한 기준과 명분으로 의료기기를 웰니스 기기로 둔갑시켜 국민건강에 위해를 가져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식약처가 대한의사협회와 단한번의 상의도 없었으며, 행정 예고조차 거치지 않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단 이틀간 의견조회로 추진하는 것은 행정절차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의료기기는 식약처가 결정할 사항이 아니라 상위법인 의료기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해져야 한다"며 "이번 건강관리용 웰니스 제품 구분관리기준(안)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울산시의사회는 이같은 웰니스 기기 분리 철회를 요구하는 공문을 지난 24일 국무총리실과 식약처에 발송하기도 했다.

공문에서는 의료계의 참여를 배제하고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웰니스 기기 분류로 일반인이 의료기기를 사용하게 될 경우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2015-06-27 07:24:58 (양금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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