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lth & City]요통과 운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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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울산의사회 (121.♡.247.184) | 작성일 | 10-10-15 1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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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요통이란?
【답】대부분 양호한 진행과정을 보여 저절로 낫게 되지만 심각한 진행과정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 만성동통으로 발전해 오랜 기간 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다. 요통은 20대부터 발생이 증가해 중년기에 최대의 발생 빈도를 보이며 노인에서는 발생 빈도가 오히려 감소한다. 그 외에 척추측만증이 동반됐거나 전반적인 건강이 나쁘거나 체력이 약한 경우나 흡연·스트레스·불안·긴장·피로·우울 등의 정신적 문제도 연관성이 있다. 【문】요통의 원인은? 【답】요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가장 많은 원인은 근육의 이상에 의한 통증이다. 근육의 긴장·염좌·구축·위약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악화되기도 하고 재발되며 만성화 되기도 한다. 그 외의 요통 원인이 되는 것으로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와 동반된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후방 관절 이상, 척추 전방 전위 등의 구조적 이상이 있다. 또 골절, 감염, 골반 내 장기의 이상도 그 원인이 되며 정신적 스트레스, 심리적 문제도 요통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문】요통 발생시 바른 자세 생활은? 【답】수면을 취할 때는 단단한 매트나 요 위에서 무릎과 고관절을 구부린 상태에서 무릎 밑에 베개나 담요를 적당한 높이로 말아 넣은 후 바로 눕는 자세를 취한다. 의자에 앉을 때나 운전할 때에는 둔부를 의자 등받이에 바짝 갖다대고 고관절과 몸통과의 각도와 무릎의 구부린 각도가 모두 90도로 유지되게 한다. 의자도 푹신한 소파보다는 등받이가 되도록 길고 구부린 무릎의 각도와 다리와 몸 전체가 이루는 각도가 90도가 유지될 수 있는 자기 체형에 맞는 의자를 사용하도록 한다. 그리고 필수적으로 팔걸이가 있는 의자를 사용한다. 서서 장시간 일할 때는 15㎝ 높이의 보조 발 받침대 위에 양 발을 교대로 올려놓고 일한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세수할 때는 허리는 편 상태로 무릎을 반드시 구부리고, 물건을 들 때에는 물건을 몸통과 되도록 가깝게 해서 들어 올리도록 한다. 【문】요통의 운동치료는 어떻게 하나? 【답】요통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 하에 올바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요통의 치료에 포함되는 것이 운동치료다. 운동치료는 △골반 기울기 운동 △무릎 가슴에 갖다 대기 △다리 들어올리기 △윗몸 일으키기 △쭈그리고 앉기 등 허리 및 복부 근육 강화운동이 추천된다. (※ 본 자료는 경상일보 2010. 10. 5(화) 14면에 울산광역시의사회 제공으로 게재 된 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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