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 City]불안장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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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121.♡.247.184) | 작성일 | 10-01-21 10:25 | ||
[Health & City]불안장애
【답】긴장과 불안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상적인 감정이다. 오히려 불안감은 어떤 어려움을 잘 해결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특별한 이유 없이 사소한 문제에 대해 정상적인 반응 이상으로 긴장과 불안을 느끼고 또 오래 지속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현명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문】불안을 느끼면 우리 몸에는 어떤 반응이 나타나는가? 【답】심장박동이 강하고 빨라져 가슴이 두근거리며 손바닥에 땀이 나게 된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찬 듯한 느낌이 들게 된다. 목에 무엇이 걸려있는 듯이 답답하게 느낄 수도 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식욕이 없어지게 되고 또 위장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불면증이 나타나고 두통이 자주 있을 수도 있다.
【문】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은? 【답】정신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 자신이 갖고 있는 불안증이 어떠한 것이며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설명을 듣고 이해하게 되면 그 자체로써 어느 정도 불안이 감소될 수 있다. 나아가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나름대로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만일 당신이 받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노력한다.
【문】불안장애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답】일반적인 불안장애·공포증·공황장애·광장공포증·강박장애·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등이 있다. 일반적인 불안장애는 불안한 느낌이 과도하게, 광범위하게, 다양한 신체증상을 나타내며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불안을 일으킬 만한 이유가 없거나 사소한 일에도 심한 불안을 느끼게 된다. 자율신경이 예민해져 땀이 나고 맥박이 빨라지며 손발이 저리거나 차게 느껴지고 목이 마르고, 얼굴이나 가슴이 화끈거리며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목의 이물감 등의 신체증상이 흔하다.
(※ 본 자료는 경상일보 2010. 1. 22(화) 13면에 울산광역시의사회 제공으로 게재 된 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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