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고래 퍼레이드’분위기 고조
작성자 이복근 (211.♡.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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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14회 울산고래축제를 축하하는 거리퍼레이드에서 모형 귀신고래가 울산대공원에서 달동문화공원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이상억 기자 euckphoto@iusm.co.kr]

고래축제 개막…해외 초청인사 대거 참석


선사시대 고래유적지 반구대 암각화에서 축제의 열림을 하늘에 고하는 고천제를 시작으로 제14회 울산고래축제가 15일 막을 올렸다.
▶관련기사 9면
이날 고천제에는 김두겸 남구청장의 초혼, 김진규 추진위원장의 아헌, 안성일 남구의회 의장의 종헌 등으로 참석해 제례가 진행됐다.
이어 이날 오후 8시부터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달동 문화광장까지 해군 군악대를 선두로 느티나무, 해오름, 코스프레 동호회, 인라인 동호외 등 지역 26개 단체 1,5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퍼레이드에는 지역 풍물패의 공연도 함께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고래축제 전야제 행사를 즐겼다.
이날 전야제가 펼쳐진 울산고래축제는 ‘거대자연 고래! 축제로 만난다’라는 주제로 16일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장생포 해양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올해에는 빛의 향연인 ‘루미나리에’와 레이저 쇼를 비롯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고래체험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축제에는 일본과 러시아 등 해외 각국의 초청인사들이 대거 장생포를 찾아 전국 유일의 고래를 테마로 한 울산고래축제를 관람하며 문화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세영 기자 kansin76@iusm.co.kr



울산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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