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성난청의 치료와 예방법 | |||||
---|---|---|---|---|---|
작성자 | 울산의사회 (121.♡.255.9) | 작성일 | 08-04-01 13:59 | ||
소음성난청의 치료와 예방법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안건영 원장 Q1.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1. 소음성 난청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므로 다음 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일단 소음성 작업장에서 청력에 예민하게 영향 받는 사람을 파악하고, 개인용 소음 방지기를 착용하여 35 dB 이하로 소음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또 작업장이나 소음이 심한 기계에 방음시설을 하고, 소음성 난청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안정과 재활 교육을 실시합니다. 그리고 소음성 작업장에서의 작업 시간을 규정하여, 가급적 소음 노출 후 충분한 시간 동안 소음을 피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주기적인 청력 검사로 소음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여 더 이상의 손상을 예방하여야 하며 소음성 난청에 대한 상담과 교육도 필요합니다. Q2. 소음성 난청의 발생 및 진행과정은 어떤가요? A2. 소음성 난청의 발생 및 진행 정도는 개인적인 감수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청력소실은 보통 여러 해에 걸쳐 서서히 일어납니다. 그래서 그것을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의 청각신경의 손상으로 이명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타인의 말을 알아듣기가 힘들어 질 수도 있으며 특히 시끄러운 환경에서 웅얼거리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고주파 음역에서의 청력소실의 시작일 수 있으며 청력검사로서 찾아낼 수 있습니다. 위의 증상들이 단지 감염이나 이구 전색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쉽게 치료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지 소음에 대한 노출을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소음에 의한 청력소실은 영구히 남게 됩니다. Q3. 소음성 난청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A3. 우선 치료법은 안정과 함께 시끄러운 환경에서 벗어나게 하며, 심한 난청 시에는 보청기의 사용과 훈련이 필요하게 됩니다. 만일 청력소실이 의심될 경우 이비인후과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자료는 2008. 3. 27(목) 17시 37분 CBS 기독교울산방송(100.3 MHZ)의 라디오 프로그램 울산투데이의 "울산광역시의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소식" 코너에서 방송 된 건입니다.)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