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찾아온 <슈만의 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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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복근 (211.♡.21.143) | 작성일 | 08-03-11 21:30 | ||
임화경씨 14일 오후 8시 현대예술관서 리사이틀
[2008.03.10 22:46] 피아니스트 임화경씨의 리사이틀 '슈만의 사랑'이 열린다. 14일 오후 8시 현대예술관 공연장. '슈만의 사랑'은 임화경씨가 슈만의 곡으로만 이끌어가는 시리즈 연주회 중 두번째 무대로, 아내 클라라를 비롯해 그의 삶에 등장했던 여인들에게 헌정했던 아름다운 피아노 곡들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연주곡은 '아베크 바레이션 op.1' '클라라 비크의 테마에 의한 즉흥곡 op.5' '피아노 소나타 1번' 등 3곡이다. 임화경씨는 독일 에센의 폴크방 극립음대를 졸업했고 지난 2004년부터 울산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노 연주무대 활성을 위한 '울산피아노소사이어티'를 결성해 지역 내 클래식 저변을 위한 연주회를 주최했고, 한·독 연주교류 등을 계획 중이다. 1만~3만원. 202·6300.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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