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광장]재테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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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복근 (211.♡.20.237) | 작성일 | 07-11-20 18:19 | ||
준비한 자만이 열매 맺기때문 - 펀드·변액연금 외면한 채 재테크 힘들어
노후는 누구에게나 닥쳐오게 마련이다. 초라한 노후를 보내기보다는 묘목을 심는 심정으로 지금부터 노후를 준비해야만 풍성한 열매를 맺을수 있다. 재테크는 적립식 펀드를 잘 활용해야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며, 노후자금과 재테크 자금은 구분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목돈을 모아 노후에 막상 생활비로 쓸려고 하면 아까운 마음이 들어 쓰지 못하게 될 경우가 많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주가 폭락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버핏은 "주가와 집값이 급락하면 사람들은 망연자실해 세상이 끝났다는 표정을 짓지만 먼 훗날에 되돌아보면 별일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며 "5년, 10년 뒤에도 기업은 잘 돌아가고 집은 사람들의 안식처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기업과 집이 그 가치를 유지하는 한 가격은 결국 오를 것이란 자신감의 표현이다. 사람들은 변함없이 일하고 있을 것이고, 그들은 다시 주가와 집값 상승에 취해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사려고 덤벼들 것이라는 것이다. 버핏은 이런 속성을 대담하게 활용했으며 급락과 급등에 일희일비하지 않아 41년(1965~2006년)의 세월동안 연평균 21.4% (복리)의 기록적 수익을 올렸다. '7일안에 인생을 바꿔라' 등으로 유명한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폴 매케나씨가 세계적인 기업가들을 인터뷰해 영국 더 타임스에 기고한 '부의 6단계 원칙'을 보면 "천문학적인 부를 성취한 사람들에겐 6가지 공통점이 있다"며 "교육수준이나 자본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빠르게 행동할 수만 있다면 세계적인 기업가들과 같은 급으로 올라설 수 있다"고 했다. 낙관주의자가 될 필요는 없지만 위기가 올 때마다 좌절해서는 성공할 수 없으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새로운 사업을 벌이는 의미다. 추락의 위험이 있다고 해서 비행기라는 최신 수송수단을 이용하지 않거나 난파를 피하기 위해 선박이 항해를 포기한 채 항구에 정박해 있을 수 만은 없는 것처럼, 위험에 노출된다고 해서 현재의 대세인 펀드나 변액연금을 외면한 채 재테크나 노후를 준비할 수는 없다. 10년후의 세상이 지금보다는 많이 발전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면 지금부터라도 펀드나 변액연금보험에 장기투자하는 것이 좋다. 전설적인 투자가들의 아이디어를 책으로 엮은 '주식부자들의 투자습관'(리더스북)에 소개된 그들만의 돈버는 습관 10가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0년은 평균, 가능하면 영원히 보유한다. 2. 폭락앞에 의연하다. 3. 매도원칙이 분명하다. 4. 번 돈의 절반은 인출한다. 5. 잡초에는 물을 주지 않는다. 6. 장차 2등이 될 10등 종목을 산다. 7. 자신의 원칙을 목숨처럼 지킨다.8. 감정을 다스리고 이성으로 판단한다. 9. 투자와 인생을 가르쳐 줄 멘토가 있다. 10. 실패에서 배운다. 덧붙여 총자산에서 금융자산 비중을 감안하여 본인이 신뢰하는 PB와 상담후 펀드 및 변액연금 금액을 결정한다면 성공적인 재테크의 길을 찾을수 있을 것이다. 도주헌 부산은행 삼산동지점 부지점장 -경상일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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