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본고장 러시아음악 울산서 배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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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복근 (211.♡.22.50) | 작성일 | 07-07-06 20:12 | ||
4일 공개레슨 이어 6~7일도
클래식의 본고장 러시아의 음악을 배울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사진)가 열렸다. 현대예술관(관장 권태순)이 4일 오후 현대예술관 하모니홀에서 마련한 '세계 정상급 러시아 연주인 2인의 공개 레슨'에는 청소년 음악도를 비롯해 음악교습 관계자, 학부모 등 수십여명이 몰려 클래식에 대한 높은 열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지역 음악 영재들을 위한 특별 육성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레슨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로모노소바 엘레나 블라디미로브나씨와 피아니스트 졸로톱스카야 릴리아 발레예브나씨 두 명. 이들은 러시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러시아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러시아 최고의 연주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연주자는 무대에 차례로 올라 연주인으로서의 자세와 연주 기교에 대해 짤막하게 설명한 뒤 실제로 자신의 기량을 펼쳐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6~7일 오후 5시 현대예술관에서 두 차례 더 공개 레슨을 진행한 뒤 오는 15일부터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인심화레슨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6131.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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