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울산지역 영업사원 출입금지…전국 11곳 확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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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121.♡.247.184) | 작성일 | 10-06-16 11:55 | ||
울산지역 영업사원 출입금지…전국 11곳 확산
울산시의사회가 전 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약회사 영업사원 병·의원 출입금지를 오늘(15일) 결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의사회는 지난달 25일부터 1,300여명 회원에게 '리베이트 쌍벌제, 원격의료, 대정부 투쟁안'을 담은 설문조사를 발송해 10일까지 500여명으로부터 회수했다. 이번 설문결과는 14일 분석을 통해 당일(15일) 오전 7시 상임이사회에 보고·논의 될 계획이다. 최덕종 울산시의사회장은 14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회수된 설문지를 통해 결과는 나왔다"며 "전국적으로 영맨 출입금지가 확산되는 가운데 회원들의 분위기 또한 동참하자는 의견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에 오전 중으로 설문조사 결과와 영맨출금을 골자로 하는 울산시의사회 결의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울산시의사회의 이 같은 결정에 지난달 26일 강원도의사회 이후 잠잠해 보이던 영업사원 출입금지가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 4월 김해시의사회를 시작으로 지난 두 달간 경남·전남·대전·경기·충남·경북·전북·광주·충북·강원 등 10곳이 영맨출입 금지 결의 또는 자율권고를 시행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경남·부산 개원내과의사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등 각 직역 단체에서도 영업사원 출입 제한에 참여하거나 공감하고 있어 전국 병·의원은 물론 보건소와 보건지소까지 영업사원들의 출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인천시의사회는 6월 초 이사회를 통해 의사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영맨출금을 대외적으로 결의하기 보다 자율의사에 따라 불매운동, 영맨 출금 등을 진행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2010-06-15 06:46:21 이혜경 기자 (hgrace7@dreamdru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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