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신문] '의료산업화' 의료계 전략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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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121.♡.247.184) | 작성일 | 09-05-26 16:50 | ||
'의료산업화' 의료계 전략은?
울산시의사회 23일 '의료의 선진화' 주제 토론회 의사직업의 정치적 자유·의료선진화 대응 방안 집중조명 울산광역시의사회가 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과 의료계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료정책 토론회를 연다. 울산시의사회는 23일 오후 6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의료의 선진화'를 주제로 의료정책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가속도가 붙고 있는 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개원가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는 ▲의사 직업의 정치적 자유(박호진 대한의사협회 윤리위원회 위원) ▲의료선진화에 대한 의협의 대응 방안(이기효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장)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임금자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지정토론자로는 조남현 의협 정책이사·박양동 건강복지공동회의 공동대표·임구일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 정책이사·이상이 제주의대 교수(의료관리학)·홍성주 의료와 사회 포럼 정책위원장 등이 참여, 뜨거운 논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최덕종 울산시의사회장은 "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이 가시화되고 내국인 병·의원의 영리법인 허용이 논의되고,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의 철폐와 민간 의료보험 도입도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의료의 틀이 완전히 뒤바뀔 수도 있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개원가와 병원계의 인식 전환과 준비가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고 이번 토론회를 열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울산시의사회 변태섭 총무이사·김정곤 정책위원장 등을 비롯해 울산지역 의료계 인사들과 의료와 사회의 정의로운 만남을 위해 지난 6년 동안 꾸준히 정책대안을 제시해 온 '의료와 사회 포럼' 회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가 끝난 뒤에는 분임토의가 열리며, 이튿날인 24일에는 분임토의 결과발표와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6-24 19:02:35 언론보도기사에서 복사 됨] http://www.ulsandoctor.org/bbs/board.php?bo_table=news02&wr_id=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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