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도
울산시의사회 홈페이지 접수
울산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 태화강 둔치에서 시민, 의사회 회원, 워킹협회 회원 등 2,000명이 참여하는 '제9회 울산시민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시 의사회(회장 백승찬)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워킹협회 울산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가장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신체 활동인 걷기운동을 홍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울산시 의사회' 누리집(ulsandoctor.org)에 접속해 신청하고, 행사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접수처에서 행운권 및 기념품을 교환하면 된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응원단의 응원과, 걷기 시범이 있으며, 11시 40분 개회식, 12시부터 13시까지 걷기대회가 실시되며, 13시 30분까지 걷기 콘테스트, 경품추첨을 마치고 폐회하게 된다.
대회 코스는 태화강 둔치 행사장을 출발해 십리대밭교, 강변산책로, 오산못, 물놀이장을 경유하는 5㎞ 코스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생수를 지급하고 김치 냉장고, TV, 건강 검진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이 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6회 웰빙 라이프 울산, 조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마련된다
2014년 09월 24일 (수) 20:00:08 (최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