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기사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는 1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울산의림대상에서 박상규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울산의림대상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교수는 울산에서 유일한 소아혈액종양 전문의로 지난 2005년 국내에서는 최초,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자가제대혈이식을 성공했다.

　또, 2011년에는 국내최초 폰빌레블란드 질환의 유병률을 조사하는 등 소아혈액종양 분야에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2012년 11월 18일 (일) 20:54:42 (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