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계신문] 울산 남구의사회, 새 회장에 손수민 병원장 추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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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61.♡.101.164) | 작성일 | 12-03-20 15:28 | ||||
울산 남구의사회(회장 이명우)는 23일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 1억5천3백여만원의 새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새 회장에 손수민 굿모닝병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남구의사회는 이날 울산롯데호텔에서 백승찬 시의사회 차기회장과 황두환 의장, 각 구/군 의사회장, 남구청장, 함유식 울산보건환경연구원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용묘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단독 출마한 손수민(경북의대, 굿모닝병원 원장) 후보를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추대하고, 부회장에 조경신 정규용 회원, 새 감사에 이명우 박용묘 회원, 시의사회 파견 대의원에 김연주 회원 외 17명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 총액계약제 저지대책 강구, 차등수가제 개선 및 폐지, 수진자조회제도 및 신포상제도 폐지 등을 채택했다.
한편 이명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모든 회원의 성원과 협력으로 대과없이 회무를 마치게 됐다며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지금 의료계가 난세에 처해 있는 만큼 의협회장 선거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선거인단 선거에 참여해 줄 것과,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덕종 시 회장을 적극적으로 지지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수민 새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한 후, 날로 참여하는 회원이 줄어들고 있어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회원들이 자주 맞나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는 행사를 통해 남구의사회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회원들의 배전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명우 회장은 의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종철 재무이사와 박용묘 총무이사에게 감사패를, 그리고 불우학생 10여명에게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2012년 02월 26일 (일) 14:14:24 한창규 기자 jun0166@na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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