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울산시의사회 봉사활동 체계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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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61.♡.101.164) | 작성일 | 12-05-19 14:04 | ||
울산시의사회 봉사활동 체계화
울산시의사회(회장 백승찬)가 울산적십자사(회장 김석기)와 함께 손잡고 의료적십자봉사회를 창단했다.
울산시의사회는 16일 오후 울산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의사회 회원과 울산적십자사 봉사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의료봉사활동은 봉사단체가 진료실까지 환자를 데리고 오면 해당 병원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체제로 실시된다.
봉사회에는 구·군별 90개의 봉사단이 조직되어 있는 울산적십자사와 울산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산하 자원의료봉사팀(회장 백원진·백정형외과의원장)에 가입된 180여명의 의사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봉사회는 지역 의료소외계층 외에 교육청 및 탈북자 단체와 연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운동선수, 건강상태가 열악하고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새터민 등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의료적십자봉사회 백원진 회장은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의사들의 봉사활동이 봉사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참여 회원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기존 의료봉사팀의 활성화와 더불어 해외의료 취약지 봉사활동 등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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