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기사

▲ 18일 울산시는 이삭불 보건위생과장, 백승찬 의사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사회와 의료기관

안전사고 예방교육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의료기관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져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울산시와 울산시의사회는 18일 시 보건위생과에서 보건위생과 이삭불 과장, 의사회 백승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울산시의사회는 올 연말까지 1,227개 의료기관(병원 84, 의원 537, 치과의원 330, 한의원 276) 종사자 1,52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종사자 친절서비스 등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의료기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은 울산시의사회가 대표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등 의료 단체가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환자의 낙상사고 예방, 환자 용태관리방법, 의료기구ㆍ장비, 시설물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의약품 안전관리 등으로 실시된다.

특히, 친절 의료서비스에 대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단체별 교육도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와 의사회간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 환경 조성으로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매일 iusm@iusm.co.kr 2012년 04월 19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