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울산시의사회, 의협 한방특위 지역 설명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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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182.♡.127.8) | 작성일 | 19-07-30 11:24 | |||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26일 오후 7시 울산 스타즈호텔 3층 세미나실에서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울산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5월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울산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규 시의사회 상임부회장)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에게 한방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태섭 회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설명회에 참석한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한방의 의과 영역 침탈 행위에 대한 문제점과 대처방안을 잘 듣고 주변 회원들께도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의는 먼저 총론으로 '한방문제의 개요와 이슈'에 대해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이 강의하고, 각론에서는 '한방문제의 현황과 대처방안'(강석하 의협 한특위 전문위원), '한방 난임사업 문제와 대안' (이정근 위원) 등이 설명됐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방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의견과 함께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나왔다. 한 회원은 학회 연수교육에서도 설명회가 필요하다고 했고, 또 다른 회원들은 첩약을 식약처에서 의과등재 의약품과 같이 확실하게 관리해 줄 것, 의협 유튜브를 통해 한방문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 등을 건의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창규 울산시의사회 한특위 위원장은 "한방 추나요법이 급여화 되고 첩약 시범사업, 혈액검사 선포 등 한방관련 이슈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오늘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그 문제점을 파악하고 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균성 기자 2019.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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