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지난 17일 오후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2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회장과 의장을 포함한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제1부 기념식과 울산의사대상 시상식에서는 변태섭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울산의사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홍은석 울산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 그리고 의료계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의협 이세라 총무이사가 강연했다. 의학강좌에서는'새로운 질병, 새로운 치료'라는 주제로 ▲감염예방을 위한 주사 실무(류영하 동강병원 호흡기내과 과장) ▲개원가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감염질환(김태은 울산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비의료인에게 표적치료·면역치료 설명하기(천재경 울산대병원 종양내과 교수) ▲외상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경규혁 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의사회는 이날 12월에 발간할 제23호 울산의사회지에 발표할 삼행시 백일장을 '오진구속/문케어'란 시제로 진행했다. 백일장 수상자는 향후 발표한다. 박진규 기자 2018.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