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일보]“사명감 갖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도울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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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182.♡.127.8) | 작성일 | 19-03-29 11:27 | ||
울산시교육청, 울산시의사회와 ‘전문의 학교방문교육 평가회’ 울산광역시의사회와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1일 남구 한 식당에서 2019년 사업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의사회 간담회를 가졌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과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전문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 등 전문의 8명)와 ‘전문의 학교방문교육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문의 학교방문교육’은 학생들의 정서문제와 학교폭력(성폭력)이 증가하면서 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학교폭력예방, 학부모 연수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협약을 체결 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의사 20명이 강의에 참여해 교육봉사기부를 했다. 22개 학교(초등 12개교, 중 6개교, 고 4개교)의 학생 4천197명, 학부모 70명, 교원 34명이 강의를 받았다. 강의 내용은 성교육(성폭력예방)이 9회로 가장 많았고,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5회, 흡연 비만예방 5회, 학교폭력예방과 진로특강 3회였다. 시교육청과 울산의사회는 올해도 울산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성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진로체험을 위한 병원 협조, 어려운 환경에 처한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노옥희 교육감은 “더 많은 학교가 전문의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주면 좋겠다”라며 “의료봉사 정신으로 인류애를 가져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산시의사회 변태섭 회장은 “학교방문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방문교육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19.3.24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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