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 “소식해야 노화방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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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211.♡.19.90) | 작성일 | 07-02-16 10:10 | ||
“소식해야 노화방지”
◇15일 오후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열린 제9회 울산시민건강강좌에서 이강길 성형외과의원 원장이 강의하고 있다. 본사-시의사회 시민건강강좌 황화산물질이 노화의 주요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주름없이 품위있는 노후를 위해서는 소식(小食)을 해 산화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5일 오후 1시 현대백화점 아트리움홀에서 본사와 울산광역시의사회가 공동주최한 제9회 울산시민건강강좌가 열렸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강길 전문의(이강길 성형외과의원 원장)는 ‘주름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노화 예방법으로 소식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 원장은 주름의 발생 원인으로 유전적인 요인이 있고 표정에 의해서도 주름이 많이 만들어지며 말초혈액순환 장애로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담배 등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만성 소모성 질환인 당뇨도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며 치료방법으로는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을 소개했다. 주름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먼저 황화산물질이 최근 의학계에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소식으로 산화작용을 최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원장은 “여성의 경우 화장을 하는 것은 피부에 영양을 주기는 하지만 귀가 후에는 반드시 피부가 산소호흡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피부가 산소호흡을 하지 못하면 피부가 노화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울산시민건강강좌는 오는 3월 15일 서울산보람병원 내과 과장인 송진호 전문의가 ‘흉통 건강의 적신호로 여겨야 하나?’라는 주제로 열린다. 최장락 기자 c5907@iusm.co.kr 울산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 : 07/02/15 2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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