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본사-시의사회 시민건강강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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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211.♡.21.202) | 작성일 | 06-12-22 09:57 | ||
본사-시의사회 시민건강강좌
소아성장 클리닉 ‘호응’ ◇ 본사와 울산시의사회가 공동 주최한 제7회 울산시민건강강좌가 21일 오후 현대백화점 울산점 아트리움홀에서 열려 손수민 굿모닝병원장이 ‘소아 성장 클리닉’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이지환 기자 울산매일신문사(대표이사 정길남)는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와 공동으로 21일 오후 1시부터 현대백화점 10층 아트리움홀에서 제7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우리 아이 키가 작아요’란 주제로 굿모닝병원 손수민 병원장이 진행한 건강강좌에는 여느 건강강좌와 달리 어린 아이를 동반한 여성들이 자리의 대부분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손수민 병원장은 “키는 두 번의 성장가속기를 갖는데 10세~15세 사이에 부쩍 크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기는 잠든 후 1~4시간이므로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절대적”이라고 했다. 따라서 초등학생은 하루 8시간 이상, 중학생은 7시간 이상 잠을 자야 성장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다며 너무 공부를 강요하지 않도록 권유했다. 강좌가 끝난 뒤 질문공세가 이어졌다. 한 여성은 한방클리닉과 성장클리닉의 차이를 묻고 중년남성은 2차 성징과 성장의 관계를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성희(48ㆍ남구 삼산동)씨는 “친가나 외가 모두 키가 작은 편이 아닌데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의 키가 125㎝밖에 되지 않아 걱정”이라며 “성장클리닉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연옥 기자 2006-12-22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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