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시민위한 병원 친절이 최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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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211.♡.19.105) | 작성일 | 06-09-19 17:08 | ||
“시민위한 병원 친절이 최선”
의사회, 친절·법령교육 ◇ 16일 현대백화점 아트리움홀에서 울산시의사회가 주최한 병·의원 직원 친절교육 및 의료 관계 법령 교육이 열렸다. 김동균 기자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ㆍ이하 의사회)가 시 관내 병ㆍ의원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 성황을 이뤘다. 의사회는 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현대백화점 울산점 10층 아트리움홀에서 ‘병ㆍ의원 직원 친절교육 및 의료관계 법령교육’을 실시했다. 미리 접수를 받은 직원보다 80여명이 많은 700여명이 참석한 교육은 미소디자인경영연구소 최현정 소장의 친절교육으로 시작했다. 최 소장은 〈친절한 병원 만들기〉란 주제로 환자의 심리, 환자응대의 기본적인 마음가짐 그리고 병원인이 지켜야 할 기본 예절 등을 소개했다. 이어 김형복 울산시 보건위생과장과 의사회 박준수 사무국장이 병원 행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료관계법령〉과 〈감염성 폐기물 관리〉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의료법의 주요 부분을 예로 강의를 진행한 김형복 과장은 식중독의심환자를 진료한 경우 반드시 해당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한 의무를 병ㆍ의원에서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현실을 신랄하게 꼬집으며 한층 강화된 전염병예방법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박준수(법학석사) 사무국장은 감염성 폐기물의 보관장소와 방법, 전용용기 기재사항 등을 설명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동처리제도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의사회 전재기 회장은 “시민을 위한 의사회, 시민과 함께 하는 병ㆍ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친절해야 한다. 따라서 교육이라는 수단을 통해 친절한 병원이 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앞으로 연례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연옥 기자 2006-09-18 00:3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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