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20일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7년도 춘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춘계의학연수교육은 대사증후군이라는 주제로 5교시로 진행됐으며, 520여명의 회원이 대거 참석해성황을 이뤘다.
교육 후에는 고급 TV, 골프백세트,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변태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사성 성인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잘 습득해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새정부탄생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의협대선기획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정부의 공약인 의료전달체계 개편을 통한 일차의료 활성화와 저수가개선의 이행을 촉구했다.
또, 진행중인 수가협상 을 통해 공약의 실천의지를 가늠할 수 있는 만큼 누적흑자 20조 재정에 발맞춰 1차의료기관에 과감한 보험재정투입을 요청했다.
이날 연수 강좌는 심홍보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교시 특강에서는 환자와의 소통을 위한 의료 커뮤니케이션:“토크 콘서트 - 유머로 소통하고 행복愛 빠지다의 제목으로 이상국 행복충전발전소 대표가 강의했다.
의학강좌에서는 ▲2교시 : 비만과 대사증후군 - 전영지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3교시 : 대사증후군 당뇨환자에서 혈당강하제의 선택 - 정성창 동강병원 내분비내과 과장 ▲4교시 : 이상지절혈증의 조절, 스타틴의 안정성 김문찬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5교시 : 비만,고혈압 그리고 신장 - 정현철 울산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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