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건강정보

【문】주름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답】주름은 노화가 가장 근본적 원인이지만 그 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얼굴·목·손 등에 생기는 주름은 햇볕이 직접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또 담배는 입 주위 피부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노화의 원인물질 중 하나인 라티칼, 즉 유해산소 이온기를 만들어 낸다. 무리한 다이어트도 주름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1주일에 5㎏ 이상 체중이 줄게 되면 피부에 주름이 생기게 된다.

【문】잔주름을 줄이기 위한 평소 생활습관은?

【답】잔주름을 포함한 모든 주름은 일단 생기면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주름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름은 수분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피부에 수분이나 영양이 부족하면 주름이 잘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서 세포에 수분을 공급하고 비타민C 등의 영양성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주름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자외선 차단이므로 외출시에는 반드시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준다. 피로가 누적되면 미세한 혈관에 혈액 공급이 원활치 않아 피부 노화가 촉진되므로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평소 인상을 찡그리는 불필요한 표정을 짓지 않도록 한다.

【문】주름 관리에 도움이 되는 화장법은?

【답】올바른 화장법 역시 주름을 관리할 수 있다. 먼저 피부 표면에 충분한 수분 유지를 위해 스킨, 수분에센스, 수분크림 등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줘야 한다. 또 수분 증발과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을 철저히 자단할 수 있도록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4계절 내내 사용하고, 피부에 활력을 가져다 주고 얼굴 표면에 적당한 긴장을 줌으로써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마사지를 주 1~2회 정도, 스킨 사용 후 3~5분간 해주면 도움이 된다.

【문】주름도 치료를 하면 나아질 수 있나?

【답】주름을 개선하는 치료법도 과거와는 달리 발전을 거듭해 최근에는 자연스럽고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는 치료법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