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 City] 다크서클과 눈밑지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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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121.♡.247.184) | 작성일 | 09-03-19 10:57 | ||
[Health & City] 다크서클과 눈밑지방
스트레스ㆍ수면부족 등 눈 주변 혈액순환 장애 원인 / 눈밑지방ㆍ혈관 파괴 축소 등 레이저ㆍIPL 시술 효과 Q. 다크서클의 원인은? A. 다크서클이란 피하지방이 얇고 피하정맥이 발달해 정맥혈관이 피부에 비춰 보이는 현상이다. 최근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잦은 야근, 심한 비염, 눈 주변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주요 원인은 눈밑 지방이다. 눈밑 지방은 안구와 안와 사이에 채워져 있는 안와 내 지방으로 얇은 막에 의해 싸여 있는데, 이 막이 탄력을 잃거나 지방이 과도하면 눈 밑 피부로 불쑥 튀어나오게 돼 피부가 늘어져서 눈밑 부분이 굴곡지고 어두워 보이게 된다. Q. 눈밑지방이란? A. 눈밑은 몸에서 피부가 가장 얇고 자외선과 같은 피부노화 유발환경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가장 먼저 노화과정을 겪는 부위로 볼 수 있다. 눈밑에는 안구지방이 피부와 근육 밑에 위치해 있다. 눈밑 피부가 정상적으로 탄력을 유지하고 있다면 이 지방주머니를 눌러주고 있어 지방이 튀어나와 보이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 상태다. 그러나 피부가 탄력을 잃고 이런 효과를 못 내준다면 눈밑지방은 피부를 밀고 바깥으로 튀어나와 보이는 것이다. Q. 다크서클 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자가관리법은? A. 피부 아래 혈관의 혈행이 좋지 않거나 확장되면 검푸르게 색깔이 비춰 보이므로 비비거나 찡그리는 습관이 있으면 잔주름도 쉽게 생긴다. 특히 피로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멜라닌 색소가 침착돼 검게 보인다. 콘택트렌즈, 진한 메이크업 등 과도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관리 포인트다. 따뜻한 타월과 차가운 타월을 교대로 찜질하고 가볍게 지압해서 눈가의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다. 컴퓨터 업무 등이 과다한 경우에는 눈동자를 위아래, 좌우로 돌리는 안구 체조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다크서클의 경우 이러한 자가관리법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증상이 심하거나 근본적인 개선을 원한다면 피부과적인 치료를 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Q. 다크서클도 치료로 없앨 수 있나? A. 자가 관리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눈 밑에 지방이 튀어나와 어두워 보이거나 나이들어 보이는 경우에는 레이저로 눈밑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또 튀어나온 지방 내에 정맥혈관의 검푸른 색이 피부가 얇아 비치는 경우엔 레이저나 IPL을 이용해 혈관을 파괴하거나 축소하게 된다. 눈밑에 주름이 지거나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색소침착이 돼 나타나는 경우에는 주름과 미백치료를 병행해 치료한다. (※ 본 자료는 경상일보 2009. 3. 18(수) 14면에 울산광역시의사회 제공으로 게재 된 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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