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교향악단 김홍재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
작성자 이복근 (211.♡.2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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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예매기간 2007-11-05 12:00 ~ 2007-11-23 13:00

공연기간 2007-11-23 ~ 2007-11-23

공연시간 2007년 11월 23일 19:30 ~ 21:40
잔여석 3 606


금액정보 10,000 7,000 5,000


연령제한 초등학생이상 입장가

문의처 275-9623~8

주최 울산광역시

기획사 울산시립예술단

선택사항 및
할인조건 회관회원(일반,청소년,가족,단체)이면 30%할인


세계적 명성의 지휘자 김홍재

이제 우리 울산의 자랑이 된 김홍재
최상의 사운드와 열정적인 연주를 펼치며 진한 감동과 함께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지휘자 김홍재를 이제 우리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모시면서
전곡에서 묻어나는 자신의 운명을 울산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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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지휘 30년의 화려한 이력을 갖추며
자신의 본명 그대로 일본 최고의 지휘자 된 김홍재
일본 도호음대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세이지 오자와”에게 사사하며 대학시절인 1978년에 도쿄시티필하모닉의 특별연주회로 프로에 데뷔하며 프로경력 30년의 화려한 이력을 갖춘 일본 최고의 지휘자 김홍재.
제14차 도쿄 국제지휘 콩쿨에서 1위 없는 2위 입상과 지휘자 최고의 영예인 『사이토상』을 동시 수상하며 신일본필하모닉과 요미우리교향악단의 전속지휘자로 활동하고, 31세의 젊은 나이에 일본 최고의 나고야필하모니의 상임지휘자와 교토필하모니의 상임지휘자를 지내며 일본 최고의 지휘자 반열에 오른 그는 클래식 뿐만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대표작『이웃집 토토로』,『원령공주』등의 음악을 직접 지휘해 냄으로써 영화음악 지휘자로서의 명성도 갖추고 있는 지휘자이다.
또한, 남,북한을 아우르는 노래와 음악 그리고 국악관현악곡 등을 지휘하며 하나 된 조국을 향한 염원을 그대로 표현해 냄으로서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겨레의 지휘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50여년간의 무국적 조선인에서 대한민국 국적취득까지
자신의 운명을 전 곡에 담아 감동과 기쁨을 선사

스메타나 나의 조국 중에서 [몰다우]
Die Moldau "My Fatherland" / B. Smetana

첫 연주곡인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몰다우”는 체코슬로바키아가 오스트리아의 압정하에 자신의 조국이 처했던 역사적인 배경을 그린 애국적인 작품으로 김홍재에게는 50여년간의 무국적 조선인으로 살아오며 자신이 겪어왔던 국적 없는 자의 설움과 해방 후 돌아가지 못했던 조국, 그리고 평생에 그렸던 한반도 통일의 염원을 담아 이 연주곡에서 자신에게 주어졌던 운명과 이제 역사적인 한국의 오케스트라(울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된 것에 대한 큰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스메타나가 이 작품을 프라하 시(市)에 바쳤듯 김홍재도 자신을 맞이해 준 우리 시(市에) 가슴 가득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동으로 선사하고자 한다.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마장조
Piano Concerto No.1 in Eb Major / F. Lisz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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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연으로는 세계로 진출한 해외진출 음악가 1세대 피아니스트 한동일과 함께 하게 되었으며 취임 축하의 메시지를 담아 호화찬란하고 장엄하며 웅장한 리스트의 피아노 연주곡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한동일은 줄리어드 음대를 거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리벤트리트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1위 입상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주었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대한민국정부로부터 한국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고 일찍이 음악 교육자로서 인디아나 음대, 텍사스 주립대학, 일리노이 주립대학을 거쳐 보스턴 음대 교수로 후진을 양성하며 울산 대학교로 돌아와 음악대학 학장 역임과 함께 현재 일본 히로시마에 있는 엘리사벳 대학의 석좌교수로서도 활동하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각지에서 열정적인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연주자이다.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작품95
Symphony No.9 in e minor, Op.95 / A. Dvorak
휴식 이후 취임연주회의 메인 연주곡은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으로 너무나 많이 알려져 있는 곡이며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는 작품으로 지휘자 김홍재는 매우 깊은 뜻을 담아 연주를 펼쳐보인다. 일본에서 태어나 평생을 타국에서 살아오며 바다 건너 보이는 자신의 조국 대한민국을 오고 싶어도 못 왔던 무국적인의 삶, 온갖 역경과 좌절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한국 본명 그대로 일본 최고의 지휘자가 되기까지 이제 새로운 희망과 삶을 부여받게 된 그는 자신의 조국에서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를 통해 그의 새로운 첫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여느 지휘자들과는 다른 자신의 운명이 전곡에서 묻어나는 이번 취임연주회에서 진한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란다.



세계적인 지휘자 김홍재의 울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취임을 축하하며
울산시민들의 뜨거운 축하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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