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무용단 제22회 정기공연 [歷史의 魂 민족의 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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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복근 (211.♡.240.104) | 작성일 | 08-11-11 22:40 | ||
공연장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예매기간 2008-10-23 11:00 ~ 2008-11-14 12:00 공연기간 2008-11-14 ~ 2008-11-14 공연시간 2008년 11월 14일 19:30 ~ 21:10 잔여석 1282 금액정보 5,000 연령제한 초등학생이상 입장가 문의처 052)275~9623~8 주최 울산광역시 기획사 울산시립예술단 선택사항 및 할인조건 회관회원(일반,청소년,가족,단체)이면 30%할인 10장이상 구매 20% 할인 전통 춤의 답습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11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단기 4341년 시월상달 대한민국 건국 60년기념 봉축을 위한 제22회 정기공연이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歷史의 魂 민족의 춤]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민속무용 레퍼토리 ‘본살풀이’, ‘학춤’, ‘태평무’, ‘진주검무’, ‘강강수월래’, ‘승무’를 장구, 아쟁, 피리 등의 명인들을 초청하여 울산시립무용단 반주단과 함께 함으로써 우리 전통의 멋과 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본살풀이 풀이는 우리 춤의 움직임이 드러나는 선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춤이다. 음악은 무속음악 장단에서 가져온 것이고 그 이름도 살을 푼다는 의미가 있어 무속과 연결될 수 있지만 우리 춤의 정신과 내용을 모두 담고 있는 기본적인 춤이다. 학춤 우리나라 무용 중 유일하게 새의 탈을 쓰고 추는 춤으로, 마치 새가 움직이는 듯한 동작과 가락을 잘 살린 독특한 춤이다. 문헌상의 기록 뚜렷하고 춤의 형태와 계통이 확연한 궁중 무용의 대작인 학・연화대・처용무합설에서도 한 영역을 차지한다. 태평무 인간의 염원은 행복이 가득한 삶의 평화에 있다. 삶의 평화 중에서도 큰 평화인 태평(太平). 바로 그 크게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염원의 춤이 태평무이다. 경기도당국에서 춤의 정수를 모아 체계화시켜 고도의 기법을 갖춘 춤으로, 조선조 말 한성준옹에서 구체화되었다. 진주검무 진주검무는 연출형식, 춤가락, 칼 쓰는법 등 모든 기법이 과거 궁중에서 열렸던 원형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 예술적 가치가 높다. 경상남도 진주지방에 전승되는 이 검무는 여러 무원(舞員)들이 전복(戰服)을 입고 전립(戰笠)을 쓰고 서로 맞서서 양손에 쥔 칼을 휘저으며 추는 춤으로, 문헌에는 검기무(劒器舞)로 나오고 속칭 칼춤이라 부르기도 한다. 강강수월래 중요 무형문화재 제8호로 해마다 음력 8월 한가윗날 밤에 곱게 단장한 부녀자들이 수십 명씩 일정한 장소에 모여 손에 손을 잡고 원형으로 늘어서서 ‘강강수월래’라는 후렴이 붙은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면서 뛰노는 놀이이다. 승무 민속무용 중 대표적인 춤으로 춤사위의 다양성과 반주음악과 장단의 조화며, 특히 긴 장삼소매를 구사하여 공간에 형성되는 아름다운 형상은 이 춤만이 간직하고 있는 특징이다. 춤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으나 승려들이 고행 중 번뇌를 잊기 위하여 북을 두드리며 춤을 추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하다. 안무: 이금주 울산시립무용단 안무자 연출: 조영규 국립창극단 지도 및 특별출연: 유점자(비금도강강수월래보존회)외 1명 협연: 이철주(대금), 안수련(해금), 김청만(장구), 이종대(피리), 김무경(아쟁), 이용탁(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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