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 City]여름철 외국여행 앞서 전염병ㆍ식중독 대비를
작성자 울산의사회 (121.♡.255.128)
[Health & City]여름철 외국여행 앞서 전염병ㆍ식중독 대비를


Q.여름철 외국여행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주의해야 할 점들을 꼽는다면.

A.유럽,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을 제외한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여행가기 몇 주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하고 건강한 사람도 주의해야 할 사항을 숙지한다.
때로는 예방접종이나 예방적인 약물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 외국인과의 성 접촉을 피한다.
또 날 음식은 콜레라를 포함한 전염병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끓이거나 익힌 음식, 또는 병이나 캔에 든 음식을 먹는다.
상처가 나면 이차감염의 위험도 있으므로 신발은 반드시 신고 다니고 상처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Q.여행 중 설사와 식중독을 만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A.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에 여행가는 사람들의 30~50%가 설사를 경험하는데 음식자체가 원인이거나 정신적인 원인, 또는 물이나 음식의 미생물 때문일 수 있다.
노상에서 파는 음식을 피하고 끓인 음식이나 병에 든 음식을 먹고 손을 자주 씻는다.
일반 지사제를 상비하고 열이 나거나 설사가 1주일 이상 멈추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필히 받아야 한다.
식중독은 세균에서 나온 독소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끓이거나 익힌 음식을 먹어도 발생한다.
항상 청결한 음식을 먹고 냄새가 이상한 음식은 먹지 않고 생선의 껍질이나 내장은 피하도록 한다.


Q.모기에 의한 전염병에는 어떻게 대처하나.

A.대표적인 것이 말라리아로 원충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말라리아 보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의 원충이 심하고 사망률도 높다.
이런 지역을 여행할 때는 일단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해가 진 이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야간 외출시에는 긴팔 긴바지를 입고 DEET(곤충기피제)를 눈과 폐에 안 들어가게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본 자료는 경상일보 2008. 7. 9(수) 14면에 울산광역시의사회 제공으로 게재 된 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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