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운동 널리 퍼졌으면"
작성자 이복근 (121.♡.192.198)
현대중공업그룹, 1만명 목표 장기기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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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30일 울산 본사 문화관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미포조선 김충배 노조위원장, 송재병 사장, 강치영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부울경지역본부장,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 오종쇄 노조위원장, 현대삼호중공업 황무수 사장, 김병수 금속노조 현대삼호중공업 지회장(오른쪽부터)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혈연간에도 생명을 나누기가 쉽지 않은 시대에 생면부지 이웃에게 생명의 줄기를 나누어 주기 위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이 국민적 생명나눔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가 30일 현대중공업 본사 문화관에서 지난해에 이어 장기기증운동본부와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과 오종쇄 노조위원장, 현대미포조선 송재병 사장과 김충배 위원장, 현대삼호중공업 황무수 사장과 김병수 금속노조 지회장 등 조선3사 노사 대표와 강치영 장기기증운동 부울경지역본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민계식 부회장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은 생애에서 가장 숭고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이웃 사랑과 생명존중 정신이 더욱 계승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송쇄 노조위원장도 "노동조합의 가치 중 하나는 세상을 밝게 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이라며 "올해도 조선3사에서 1만여명이 서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4월부터 장기기증운동을 펼쳐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6200명의 동참을 이끌어 냈으며 올해는 1만명을 목표로 지난 26일부터 조선3사 곳곳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추성태기자 ch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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