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예술단 <버슴새> 창작 타악 퍼포먼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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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복근 (211.♡.26.6) | 작성일 | 08-08-07 17:25 | ||
11일 동구 일산해수욕장
울산 풍물예술단 버슴새 출연진들. 울산 풍물예술단 버슴새(대표 장재구)가 11일 오후 7시30분 동구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창작 타악 퍼포먼스 E&R'을 마련한다. E&R은 'Environment'와 'Reborn'의 약자로 '환경이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풍물예술단 버슴새는 이번 공연을 위해 그동안 펼쳐오던 전통리듬 중심의 난타 형식을 탈피해 장면전환 위주로 공연을 새로이 창작했다. 주제의식을 강조하기 위해 산업용 폐기물을 악기로 재활용하고, 출연진들의 몸짓과 표정연기 등 보다 극적인 요소를 가미한다. 장재구 대표는 "다양한 타악기와 화려한 리듬은 여름밤 해변의 정취를 한층 무르익게 할 것"이라면서 "힘있는 타악 퍼포먼스와 함께 환경문제와 해결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풍물예술단 버슴새는 지난해부터 경남은행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공연 및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제2회 울산전통연희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홍영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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