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 City]육류 많이 먹고 물 적게 마시면 요로결석 위험
작성자 울산의사회 (121.♡.255.61)
[Health & City]육류 많이 먹고 물 적게 마시면 요로결석 위험

 
Q. 요로결석이란 어떤 질환이고 요로는 어떤 기관인지?

A. 요로결석은 말 그대로 요로에 생기는 결석. 요로는 신장, 요관, 방광, 요도로 나눠진다.
신장은 간과 함께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관으로 여기서 소변이 만들어지게 된다.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요관을 거쳐 이동해 방광에 모이게 된다.


Q. 요로결석은 왜 생기는 건지?

A. 요로결석의 위험인자는 세가지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유전적인 영향,
둘째로는 사막이나 열대지방, 고산지대 거주 등 환경적인 요인을 들 수 있다.
셋째로는 과다하게 육류를 섭취하는 사람이나, 평소 물을 적게 마시는 사람, 염분섭취가 많은 사람들에게도 발생률이 높다.
이외에도 육체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 요로감염이 잦은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Q. 증상은 어떤지?

A. 신장에서 생긴 결석이 요관을 따라 이동하다가 요관의 좁은 부위에 걸리게 되면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게 특징이다. 또 방광이나 요도에 위치한 결석은 소변볼 때 심한 통증과 배뇨곤란을 일으키게 된다. 일반적으로 요로결석은 열이 나지 않는데 세균감염이 동반되면 고열이 나기도 한다.


Q. 요로결석의 치료법과 예방법은?

A. 자연배출을 기대하는 대기요법, 체외충격파쇄석술, 요관경하배석술이 있다. 수술적 방법으로 경피적신쇄석술, 복강경수술, 개복수술이 있다.
무엇보다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염분섭취는 제한하며 수산물과 단백질 섭취 또한 제한해야 한다. 구연산이 많이 포함된 오렌지·레몬 주스를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 본 자료는 경상일보 2008. 6. 18(수) 14면에 울산광역시의사회 제공으로 게재 된 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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