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발명로봇대회 열띤 경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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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복근 (211.♡.20.43) | 작성일 | 08-05-26 22:55 | ||
203팀 참가 다양한 로봇과학기술 선보여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발명축제인 '2008 울산창작발명로봇경진대회'가 24일부터 이틀간 동천체육관에서 총20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울산지역 청소년들의 과학발명축제인 '2008 울산창작발명로봇경진대회'가 24일과 25일 동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지식산업로봇진흥회, 울산경제인협회,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203팀, 257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로봇과학기술을 선보였다. 24일 로봇경기부문을 시작으로 25일 창작로봇부문까지 총 6개 경기가 치러진 이번 대회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가해 로봇을 만들고 작동하며 가족사랑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대회로 치러졌다. 부문별 입상자는 △창작로봇 임도훈(삼정초 2)군 △라인트레이싱 김종오(미포초 5) △에너지캐치 레고스카이팀(전우병·이재호, 이상 동백초) △에너지볼 임준현(중앙고 1) △롤링볼 미로 노현승(남외초 4), 정다운(옥동중 2) △카트 롤링부 김진수(삼호초 5), 박건우(울산공고 1)군 등 8명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총 49팀이 금은동을 받았다. 학생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 함양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시행된 로봇경진대회는 올해 산업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송병철 추진위원장은 "지역과 국가의 발전은 첨단기술부문 과학인재 육성에 달려있다"며 "지식정보화 사회에 과학인재 육성은 산업의 성장과 직결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호기심과 잠재력을 끌어내어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성태기자 choo@ks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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