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백공원 울산대공원에 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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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복근 (211.♡.20.43) | 작성일 | 08-05-28 19:05 | ||
내년 옹기엑스포전 마무리
[2008.05.27 22:39] '전국에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울산에 뿌리를 내린다' 울산시는 친환경 생태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전국 각지에 자생하는 동백나무를 한 곳에 모은 '동백공원'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동백공원은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 내에 1만㎡ 규모의 부지에 울주군 온산읍 목도(일명 동백섬)에서 자라고 있는 동백나무를 비롯한 부산, 경남, 전남 등 전국 각 시·도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 2000여그루를 기증받아 조성된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10~11월 울산대공원과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옹기문화엑스포 개최 이전에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대상지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또 이번달 중 부산, 경남, 전남 등 전국 시·도에 동백나무 기증을 요청하는 협조문을 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대공원 내에 동백공원이 조성되면 생태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옹기문화엑스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훈기자 jhpark@ks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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