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영어교육 활성’ 팔걷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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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복근 (61.♡.165.247) | 작성일 | 08-02-25 20:00 | ||
원어민 보조강사 확대 배치·영어 시범수업 등
초·중생 영어 체험캠프도 운영 영어수업이 가능한 내국인 영어보조강사의 인력풀을 구성하고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시범수업’을 확대하는 등 울산시교육청은 새 정부 정책에 맞춰 영어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다음달 5일까지 영어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TESOL/TEFL 100시간 이상 이수자, 영어권 국가 1년 이상 체류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영어보조 강사 신청을 접수하며 시교육청은 이들의 영어수업 능력 등을 심의한 뒤 영어보조 강사로 배치하거나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하는 영어 전용 교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63명으로 확대 배치하고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시범수업 학교를 34개교로 확대하는 등 영어교육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울산어학원 직무연수과정 확대 실시 ▲교원대학교 6개월 영어심화연수과정 실시 ▲EBS 영어전용방송 주관 영어교사 연수 참여 ▲중등영어교사 해외연수 참여 기회 확대 등 영어교사들의 연수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영어전용교실도 늘려 영어수업 및 EBS 영어전용방송 시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찾아가는 원어민 영어체험교실과 울산어학원에 초·중학생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초·중학생 영어체험캠프 및 영어체험한마당을 개최하고 중학교 5곳에 소규모 영어체험학습센터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내국인 영어보조강사는 시교육청 홈페이지(www.use.go.kr) 공지사항에 탑재돼 있는 신청서를 이메일(mallay-oh@use.go.kr)이나 FAX(☎210-5488/☎210-5489)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교육청은 오는 3월 5일까지 자격있는 강사들의 수요조사도 실시한다. 정선희 기자 0175053371@iusm.co.kr 울산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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