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새 100년 미래학자에 묻는다
작성자 이복근 (211.♡.21.44)
시, 올해 세계적 석학초청 국제세미나 개최
[2008.01.06 22:19]
상·하반기 두차례열어 '발전방향' 수립

울발연에 단계별 준비전략 마련도 요구



세계적 미래학자들이 참석하는 국제세미나가 올해 울산에서 개최된다. 미래학자들은 울산의 새로운 100년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6일 광역시 승격 10년을 넘어 새로운 10년, 100년을 시작하는 첫 해인 2008년 한 해 동안 울산의 미래 100년의 발전방향을 국제세미나 등을 통해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미래 100년 발전방안 모색은 현재 명실상부한 한국의 산업수도인 울산이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적 경제신화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올해부터 새로운 100년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데 지역사회의 공감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중으로 '현재의 울산, 100년 후의 울산의 모습,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상·하반기로 나눠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국제세미나 참석자로는 국내·외 미래학자 등을 중심으로 연구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을 포함할 방침이다. 또 지역과 국내 학자들을 참여시키는 전국세미나도 병행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상진 시 기획관은 "울산이 세계의 표준이 되고, 울산의 환경이 세계인이 공감하는 최고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지역적·근시적 안목에서 탈피해 국제적 안목을 통한 정책개발도 필수적"이라며 "100년 뒤 미래 울산의 모습을 예측, 그에 따른 중·장기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국제세미나에 미래학자들을 대거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정책자문단을 통해서도 울산이 세계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들과 함께 산업경제, 환경, 문화복지, 건설교통 등 분야별 대응방안도 수렴하게 된다.

또 시는 울산발전연구원에 정책과제를 줄 때 100년 후 울산비전 제시를 기본으로 해 새로운 100년 준비를 위한 단계별 전략 마련도 요구할 방침이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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