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력 교사·공무원 퇴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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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복근 (211.♡.21.20) | 작성일 | 07-12-25 10:25 | ||
김상만 교육감, 교육계 인사쇄신 추진
다면평가 강화·인재 전문직 적극 채용 교육연구단지는 ‘학력향상지원센터’로 교원과 교육청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퇴출제가 도입되고 일선학교 교사들을 전문직으로 초빙하는 등 울산교육계에도 인사쇄신 방안이 전격 추진될 전망이다. 김상만 신임 울산시교육감은 24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과 함께 학력향상, 옥동교육연구단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자질이 없는 교사나 교육청 공무원에 대해서는 퇴출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 교육공무원 퇴출대책을 추진하고 특별내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능한 인재는 꼭 등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일선학교의 능력있는 교원들을 장학사나 장학관으로 적극 초빙,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다면평가를 강화하고 장학사 등 교육전문직은 그야말로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학력향상을 위해 광주 등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것을 지시했으며 특히 옥동 교육연구단지를 ‘학력향상지원센터’로 탈바꿈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 지원센터에는 들꽃학습원에 있는 창의학습원을 옮겨오고 학생과학관, 학생어학원, 영재센터 등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또 부산시교육청처럼 1개월에 1번, 학교개방의 날을 열어 학부모들이 편하게 학교를 방문, 학교를 더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이밖에도 노후학교의 리모델링, 냉·난방시설 조기 설치, 신설학교가 많은 북구지역 학교에 대한 배려 등을 교육청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정선희 기자 0175053371@ius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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