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울산대회 선수단 환영리셉션
작성자 이복근 (211.♡.19.180)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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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LPGA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환영 만찬행사에서 박세리 선수(오른쪽)가 참가선수를 대표해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LPGA 아시아투어 울산대회인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참가선수들을 위한 환영리셉션이 25일 오후 6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대회 개최도시인 울산시의 박맹우 시장이 마련한 이날 환영리셉션은 박세리, 이지영 등 한국출신 LPGA 소속 선수를 비롯해 폴라 크리머 등 해외선수, 대회주최측, 일반인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 시장은 1부 기념식에서 "울산은 한국의 산업수도로서 한국경제를 이끌어 왔을 뿐 아니라 천년역사의 신라 관문이었던 도시로 자연풍광이 뛰어난 도시"라고 울산을 소개한 뒤 "참가선수 모두 좋은 성적으로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선전을 당부했다.

또 대회 주최측 코오롱그룹과 하나은행측은 개최도시로 후원해준 울산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마련해 박 시장에게 전달했다.

2부 축하행사에서는 코오롱 엘로드의 골프패션쇼와 함께 비보이 공연, 초대가수 인순이의 열창이 이어져 대회 개최와 참가를 축하했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선수들은 26일 오전 10시부터 프로암대회를 갖고 최종 코스 점검에 나선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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