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소렌스탐 등 거물 대거 출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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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복근 (61.♡.165.145) | 작성일 | 07-04-18 16:21 | ||
LPGA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10월19일 개막
박맹우 울산시장이 16일 시장실에서 LPGA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개최와 관련, 시청을 방문한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사장(오른쪽)과 악수하고 있다. LPGA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일정이 지난해보다 1주일 가량 앞당긴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로 최종 확정됐다. 국내 대회 진행을 맡은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사장 등은 16일 울산을 방문, 박맹우 시장에게 대회 일정을 비롯해 참가 예정선수 등 올해 대회개최 계획을 설명했다. 이 사장은 박 시장에게 전년도 대회 개최지를 울산으로 정해 개최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대해 감사와 함께 올해도 대회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대회의 경기장은 지난해와 같이 마우나 오우션 컨트리클럽으로 10월17일에는 프로암 및 대회 참가선수 등을 위한 공식행사와 축하공연이 열리며, 18일에는 서폰스 초청인사와 추천 프로선수들이 참가하는 프로암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공식 경기는 19일 박 시장 등의 시구를 시작으로 진행돼 21일까지 3라운드로 치러진다. 올해 주요 참가선수로는 지난해 불참한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을 비롯해 박세리, 폴라 크리머, 미아자토 아이 등이며 LPGA소속 50명, KLPGA소속 12명, 초청선수 7명 등 총 69명이 참가한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 경주 등과의 마찰을 빚은 대회개최지명의 건은 앞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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