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첫 스크린 투표 도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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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복근 (211.♡.22.106) | 작성일 | 06-11-22 09:53 | ||
울산대 자연과학대·공과대 학생회장 선거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울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생회장 선거에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을 적용, 투표 및 개표관리를 했다. 투표소를 찾은 학생들이 본인확인을 한 뒤 투표권카드를 교부받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최초로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에 의한 투표 및 개표관리가 21일 울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공과대학의 단과대 학생회장 선거에 적용됐다.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도입할 목표로 개발한 전자투표기. 22일까지 치러지는 이번 울산대 단과대 학생회장 선거는 울산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와 울산대 학생회가 협의를 통해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으로 실시키로 결정됐다. 선거인은 자연과학대 1142명, 공과대 4346명 등 모두 5488명으로, 투표는 울산대 체육관과 강의실에 설치된 8개 투표소에서 실시됐고 개표는 투표종료 후 즉시 체육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투표방식은 각 투표소에 설치된 16대의 터치스크린 전자투표기를 통해 단과대학별로 단독 입후보한 후보자에 대한 찬반투표로 실시되고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당선된다. 터치스크린 투표절차는 선거인 명부 단말기를 통한 본인 확인 및 명부 조회, 투표권 카드 교부, 투표기에 투표권 카드 투입, 투표기 화면에서 후보자 선택, 투표기 화면 및 투표기록지 확인창을 통해 투표결과 확인, 투표권 카드 반납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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