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계획 확정(울산 국립대) | |||||
---|---|---|---|---|---|
작성자 | 이복근 (211.♡.19.164) | 작성일 | 06-10-17 13:00 | ||
<앵커멘트> 울산국립대 시설계획안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국립대 공사가 본 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하지만, 국립대 특별법 제정 등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송장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부와 울산시가 울산 국립대 시설 배치안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그래픽- 인) 부지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건물을 고층화했으며, 대학본부 위치도 옮겼습니다. 또, 지역 주민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체육시설과 노천극장을 후문쪽으로 집중시켰습니다. (그래픽- 아웃) <인터뷰 : 황의만 소장/삼우 건축설계사무소> "건물 고층화로 효율높여" 교육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울산시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달 쯤 국립대 시설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또, 울산 국립대 시설공사를 위해 내년도 민자사업 예산 2천500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내년 7월쯤 국립대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스탠드업-이렇게 국립대 신축 절차가 순조롭게 추진되는 것과는 달리, 국립대 특별법 제정은 몇달째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교육부는 국립대 특별법 제정이 끝내 무산되면, 내년 3월까지 울산과 인천 국립대 설립 근거가 될 별도 법안을 제정할 방침입니다. 사범대 규모와 초등교원 양성과정의 포함여부 등 국립대 학과 선정도 현재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2천9년 3월 울산 국립대 개교가 순조롭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립대 운영 틀을 하루빨리 잡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유비씨 뉴스 송장섭입니다.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