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태화강 환경정화활동 전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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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복근 (211.♡.19.164) | 작성일 | 06-10-19 12:27 | ||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태화강 환경정화활동이 전개된다.
울산시 수중협회(회장 백승찬)는 울산중앙로타리클럽·울산목화로터리클럽(회장 박원순)과 공동으로 잠수요원, 클럽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9일 오후 2시 태화강 선바위를 중심으로 하류 백천교부터 상류 망성교까지 ‘대대적인 수중정화 및 환경정화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민들의 힘으로 복원시킨 생태하천 태화강을 시민모두가 하나가 되어 지속적이고도 실질적인 손길이 필요하다는 취지아래 지난 여름철 동안 퇴적된 오물 등을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동원되는 수륙양용차는 수중협회 임원들이 별도의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태화강 환경정화에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맞춤장비로서 깊은 물속은 물론 배가 다닐 수 없는 얕은 하천이나 자갈밭도 문제없이 운행이 가능하다. 수중협회와 중앙로타리클럽을 맡고 있는 백승찬 회장은 “환경정화활동과 오염원 감시, 대시민 홍보활동을 병행해 버리고 치우기보다는 아예 치울 것이 없도록 하는 태화강의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울산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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