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 제22회 작은음악회 = 가곡의 왕 슈베르트=
작성자 이복근 (211.♡.1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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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공연기간 2006-09-26 ~ 2006-09-26

공연시간 2006년 09월 26일 19:30 ~ 21:30
잔여석


금액정보 초대


연령제한 만7세이상 입장가

문의처 275-9623~8

주최 울산광역시

기획사 울산시립예술단



-작곡가 소개-


Franz Peter Schubert 슈베르트 [1797.1.31~1828.11.19]



리히텐탈(빈)출생. 초기 독일낭만파의 대표적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가곡의 왕’으로 불리고 있다. 그의 음악적 천분은 일찍부터 두드러져 8세 때 교회의 합창지도자들로부터 가창·바이올린·피아노·오르간 등의 기초적인 지도를 받고 11세 때 아름다운 소년 소프라노 음성을 인정받아 빈 궁정예배당의 합창아동으로 채용되어 국립 기숙신학교(寄宿神學校)에 들어갔다.

여기서 궁정 오르간 주자 루치카, 궁정악장 A.살리에리에게 작곡법을 배워 작곡을 시작하였으며 1814년 《실을 잣는 그레트헨 Gretchen am Spinnarde》(작품 2 ·D. 118)을 비롯하여 많은 가곡과 3곡의 현악4중주곡 등을 작곡하고, 1815년에는 《들장미 Heidenrslein》(작품 3-3·D. 257) 《마왕 Erlknig》(작품 1·D. 328)을 비롯한 약 145곡의 가곡과 2곡의 교향곡, 그리고 이 밖에도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아내도 가정도 없이 1828년 11월 21일 31세의 짧은 생애를 마쳤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전년에 작고한 벨링크묘지에 있는 베토벤의 무덤 가까이 묻혔으며, 88년 두 묘는 빈의 지멜링크 중앙묘지로 옮겨졌다. 슈베르트는 베토벤을 깊이 존경하였다. 작품량은 그의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작품수는 998개에 이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약 633곡의 가곡이며, 이전의 고전파시대에는 별로 주목되지 않았던 가곡이라는 예술부문이 슈베르트에 의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색채에 넘치는 화성(和聲)에 힘입어 비로소 독립된 주요한 음악의 한 부문으로 취급된 점이다.


다양한 가곡형식은 그 후의 R.A.슈만, F.리스트로부터 R.슈트라우스에 이르는 독일가곡의 작곡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그는 교향곡을 비롯한 기악곡분야에서도 풍부한 선율과 아름다운 화음에 의하여 고전적인 단정함과 낭만적인 서정성이 감도는 많은 작품을 창출(創出)하였다.




□여성합창 Der Lindenbaum(보리수)
Sanctus(거룩하시다)
Psalm 23(시편 23)


□바리톤 독창 Erlkӧnig(마왕)
(김종표) Heidenrӧslein(들장미)


□알토 독창 Gretchen am Spinnrade(물레 잣는 그리트헨)
(정연실) Fruhlingsglaube(봄의 신앙)


□피아노 독주 Impromtu op.90, no.2(즉흥곡 op.90, 2번)
(강혜진)


□테너 독창 Stӓndchen(소야곡)
(김병도) Die Forelle(송어)


□소프라노 독창 Wiegenlied(자장가)
(김나정) Ave Maria(마리아시여)

□혼성합창

An Silvia(실비아에게)
An die Musik(음악에의 헌정)
Kantate zur Feier der Genesung der Irene Kiesewetter
(이레네 키제베터의 쾌유를 축하하기 위한 칸타타)


울산시립합창단 제22회 작은음악회


< 가곡의 왕 슈베르트 >

* 지휘/해설 _ 나영수



2006. 9. 26(화) 오후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입장료 : 전좌석 초대
* 초대권 배부처 : 경남은행 울산전지점


울산시립합창단의 작은음악회 시리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받는 시립합창단의 고유의 기획공연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 나영수의 재미있고 해박한 해설과 시립합창단 단원들의 독창, 혼성합창, 피아노 독주 등 수준높은 연주를 통해 음악의 내면적이고 본질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관객과 무대가 소통하는 이야기가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올 해 네 번째로 마련되는 제22회 작은 음악회에서는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가곡의 왕’이라는 별칭을 들을 정도로 600곡이 넘는 많은 가곡을 작곡한 ‘슈베르트’의 작품들 중에서 명곡들을 지휘자 께서 직접 번역한 한글가사로 해설과 프로젝트를 이용하며 보다 쉬운 이해를 도울 것입니다.

클래식과 가까워 지고자 하는 관객 뿐아니라, 음악 애호가분들에게도 성악의 풍부한 매력을 찾아 주는 편안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본공연은 무료 초대공연이며 문예회원은 우편으로 초대권을 수령받으 실 수 있으며
비회원은 경남은행 울산전지점과 울산문화예술회관 안내에서 배부 받을 실 수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은 입장 할수 없는 공연입니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울산시립예술단(276- 0372)으로 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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