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 City]갑상선
작성자 울산의사회 (121.♡.247.184)

[Health & City]갑상선
갑상선 호르몬 과다땐 기능항진증
과다한 열발생 체중줄고 성격예민
호르몬 저조땐 갑상선기능 저하증
혹이 생기거나 갑상선 결절 유발


Q. 갑상선에 올 수 있는 질환에는?

A. 갑상선에 올 수 있는 질환은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병으로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는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여 생기는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있다. 또 갑상선 안에 혹이 생기는 갑상선 결절이 올 수 있다. 그 외 양성종양과 악성종양, 갑상선염이 있다.

Q.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증상은?

A. 기능항진증은 난로의 불구멍을 열었을 때 연탄불이 빨리 타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으면 에너지가 빨리 소비돼 과다한 열이 발생한다. 그래서 체중이 빠지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더위를 타게 되고 성질이 예민하고 땀이 많이 나서 피부가 촉촉하고 굉장히 피곤하게 된다.

Q.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치료법은?

A.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로는 항갑상선제를 투여하는 약물치료, 방사성 요오드 치료, 수술적 방법이 있다. 우선 약물치료를 하게 된다. 약 70% 정도 완치율을 보이나 치료기간이 길다는 단점과 재발이 잦을 수 있다. 방사성 요드 치료는 갑상선 조직을 파괴해 내과적으로 수술하는 효과를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임신이나 수유 중에는 절대로 하면 안된다. 마지막으로 수술을 고려한다. 갑상선을 조금 남기는 아전 절제술이나 갑상선을 전부 절제하는 전절제술이 있다. 가장 빨리 효과를 보지만 흉터가 남고 갑상선을 일부 남겼을 때 향후 정확한 기능의 예측이 어렵다.

Q.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A. 기능저하증은 완전히 반대다.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면 우리 몸의 대사 속도가 감소되고 열 발생이 줄어들게 된다. 그래서 에너지 소비를 못해서 추위를 타고 체중이 증가하고 맥박이 느려지고 얼굴이 무표정하고 땀이 적어져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기능항진증과 마찬가지로 피곤하게 된다.

Q.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치료법은?

A.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는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는 것이다. 1년에 한 두 번 주기적으로 갑상선 기능 검사를 통해 복용 용량이 정확한지 확인한다.


(※ 본 자료는 경상일보 2009. 12. 8(화) 13면에 울산광역시의사회 제공으로 게재 된 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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