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 City]골다공증(압박골절)
작성자 울산의사회 (121.♡.247.184)

[Health & City]골다공증(압박골절)
여성 폐경 이후 등 나이들수록 골밀도 줄어
20대 전 충분한 칼슘섭취·운동 예방에 도움

골다공증은 뼈에 있는 칼슘과 무기질이 빠져나가서 뼈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특정한 질병에 이환되었을 경우에도 일어날 수 있다.


【문】골다공증 원인은?

【답】골다공증은 골형성과 골흡수가 정상인의 경우에는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어떠한 원인에 의해 골형성과 골흡수의 균형이 깨질 경우 나타난다. 흔하게는 폐경 후 나타나는 Ⅰ형과 노인성으로 나타나는 Ⅱ형이 있다. 폐경 후 나타나는 경우는 갑자기 여성호르몬의 양이 감소해 골형이 잘 안되고 골흡수가 증가해 결국 골다공증이 나타나는 경우다. Ⅱ형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골밀도가 점차로 떨어져서 나타난다. 그밖에 대사질환이나 결체조직질환, 장기간 침상 안정시, 약물복용들의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문】골다공증 증상은?

【답】골다공증에 의한 흔한 증상으로는 등배부에 비교적 심하지 않은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때로는 압박골적이 발생돼 척추후만증, 키가 줄어들거나, 척추와 손목, 대퇴골의 골절이 나타난다. 척추에 압박골절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양 옆구리가 같이 결리는 양상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문】골다공증 진단은?

【답】골밀도를 측정함으로서 간단하게 진단이 가능하다. 골밀도 측정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방사선을 쬐여 흡수되는 정도를 알아보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동반된 질환의 유무와, 영양상태, 간 및 신장의 건강상태 등 전신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문】골다공증 치료는?

【답】골다공증과 압박골절은 발병 후 치료보다 사전에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 골밀도는 청소년기와 20대 초반까지는 일정정도 상승을 이루지만 그 이후에는 여하간의 치료법을 사용해도 골밀도의 상승을 일으키기는 쉽지 않다. 이 시기에 충분한 칼슘의 섭취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일반적인 치료로는 여성호르몬, 칼슘복용, 비타민 D 복용, 플루오라이드, 에티드로네이드 등의 약물치료 등이 있다. 그 밖에 운동으로서 약해진 근력을 보강해야 하며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낙상에 대한 방지 등에 유의해야 한다. 그렇지만 개개인의 상태에 대해 전반적으로 고려해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다.

(※ 본 자료는 경상일보 2010. 7. 13(화) 13면에 울산광역시의사회 제공으로 게재 된 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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