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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울산의사의 날 행사 및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가 2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 다매체강당에서 회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 이날 울산의사의 날 행사에서 동강병원 외과 김강성 과장이 제12회 울산의림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의사회 최덕종 회장은 행사에 앞서 “싸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사의 날 기념식과 추계 학술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감사하다”며 “더불어 울산의림대상을 수상한 김강성 과장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동강병원 외과 김강성 과장은 논문 ‘경피적 담낭 조영술을 통한 미예측 총 담관 결석의 발견’이란 제목으로 1명에게 주어지는 울산의림대상(학술부문)을 받았다.

또 김 과장은 ‘급성 복잡성 담낭염 환자에서 경피적 담낭 배액술로 촬영한 담낭 조영술의 장점:미예측 총담관 결석의 진단’ 연구논문이 2007년 추계 한국 간담췌외과학회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복강경 수술분야에서는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9년 11월 22일 (일) 21:40:36 전상헌 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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