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십리대밭 걸으며 건강도 챙겨” 시의사회-본사 주최 건강걷기…환경인식도 고취
“걷지 않으면 건강은 없습니다.”
울산시의사회(회장 최덕종)와 경상일보(사장 이한영)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워킹협회(회장 이일환)가 주관하는 제4회 울산시민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가 8일 오전 10시 태화강생태공원 십리대밭 일원에서 열렸다.
대회는 최덕종 울산시의사회장, 박종근 경상일보전무, 박맹우 울산시장, 윤명희 시의회의장, 정갑윤·최병국·김기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35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십리대밭을 둘러보며 건강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시간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울산시의사회 최덕종 회장은 대회사에서 “신종플루는 예방과 감염시 대응요령만 잘 지키면 합병증 없이 잘 지나칠 수 있다”며 “오늘 걷기대회가 신종플루를 이기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통해 박맹우 울산시장은 “인공적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자연친화적인 청보리 등을 심어 명소로 만든 태화들에서 이런 행사를 펼치게 돼서 행복하다”고, 윤명희 시의장은 “가슴을 활짝 열고 울산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키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2009년 11월 08일(일) 21: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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