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사회, 제3회 강 건강걷기대회 가져 울산시민 700여명 참석, 기념품과 사물놀이 공연
의사회(회장 최덕종)는 8일 울산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울산시민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박맹우 시장과 울산시의회의 윤명희 의장, 국회의원 최병국,정갑윤, 김기현 등 내빈이 참석했다.
최덕종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일 보도되는 신종플루 때문에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나 예방수칙과 감염시 대응요령만 잘 지키면 큰 합병증 없이 지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오늘 걷기대회는 신종플루를 이겨내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면서 "공해도시였던 울산이 지금은 저탄소 녹색강국을 선도하는 에코폴리스 울산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울산시의사회는 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손세정제와 빵, 생수 등 기념품을 전달하고 행사 후 사물놀이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시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창진 기자 (jina@medigatenews.com)
기사입력 2009-11-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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