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내

시 의사회·중구청 삼계탕 점심식사




◇ 8일 오후 중구 성남동 궁중삼계탕에서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 회원들이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삼계탕을 먹고 있다. 이지환 기자
중구지역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울산시 중구청은 8일 닭고기 소비 홍보를 위한 시식회를 열고 닭 300마리와 오리 50마리로 점심식사를 마련했다.
이날 조용수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중구청 직원 등 300여명은 삼계탕과 오리탕으로 준비된 식사를 하며 닭·오리 소비촉진 운동에 앞장섰다.
중구청 관계자는 “유통중인 닭·오리 고기는 모두 검사에 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75℃에서 5분간 열처리하면 바이러스가 모두 죽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며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울산시 의사회 전재기 회장과 의사회 임·직원 등 10여명은 중구 성남동 궁중삼계탕에서 삼계탕을 먹으며 조리한 닭·오리 요리의 안전성을 홍보했다.
박성훈 기자

2006-12-0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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