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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산부인과 유항조 교수 마르퀴스 후즈후 등재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상규) 산부인과 유항조 교수가 세계인명사전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마르퀴스 후즈 후 세계판에 등재됐다.

유 교수는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대한암학회, IGCS(국제부인종양학회), ESGO(유럽부인종양학회)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부인암을 비롯한 각종 부인과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치료성과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 교수는 ▲재발성 상피성 난소암 및 원발성 복막 암종증 환자에서 Topotecan/Platinum 복합용법의 효용성과 독성 ▲재발성 난소암의 병합화학요법으로써 Paclitaxel-Carboplatin와 Paclitaxel-Cisplatin의 효용성 비교 ▲초기 자궁경부암환자에 있어 개복 근치적 자궁적출술과 복강경 근치적 자궁적출술의 비교연구 등의 주요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는 'HeLa 자궁경부암세포주에서 SAHA의 Bad 단백질을 통한 doxorubicin 유도 세포사멸의 상승효과' 에 대한 발표 논문을 준비 중에 있다.

기사입력: 2009/12/07 [09:19] 최종편집: ⓒ <저작권자: 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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