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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醫, 지역주민 건강증진 ‘도모’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 개최

▲ 울산광역시의사회가 지난달 30일 '제5회 울산시민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최덕종)가 지난달 30일 ‘제5회 울산시민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걷기 운동을 통해 울산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화강 대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박맹우 시장, 울산광역시의회 박순환 의장, 울산 남구 김기현 국회의원, 울산워킹협회 엄성호 회장 등 내빈들과 1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대회에 앞서 울산광역시의사회 최덕종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걷기운동은 현대인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 심혈관계 질환, 관절염, 고지혈증, 골다공증, 스트레스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전국적 명소로 자리매김한 태화강 십리대밭공원에서 우리 모두 오늘 하루를 즐기며 행복과 보람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석 기자 (leehan21@bosa.co.kr) 입력 : 2010-11-03 오후 4: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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